부평구자원봉사센터 마실가자 가족봉사단,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사랑꾸러미 전달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구에서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실가자' 가족봉사단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사랑꾸러미 식품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실가자'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지역 사회 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식품 키트를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식품 키트는 사골곰탕, 버섯야채죽, 통다리삼계탕과 같은 간편식과 밑반찬 등 총 13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식품 키트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훈훈함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단원은 “가족과 함께 어르신들께 드릴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나눔 활동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가족 중심의 이웃 살피기 및 나눔 실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사회 봉사 활동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