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시 왕산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애플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이 행사는 10월, 서로에게 사과를 주고받으며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애플데이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활동으로 구성되어 더욱 주목받았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은 그림책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진정한 사과의 의미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과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마음을 직접 표현하며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도모했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조금 더 심도 있는 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오해가 있었거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친구에게 직접 손으로 쓴 사과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타인과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배우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
또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사과의 용기'에 대한 설문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설문조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습관과 교우 관계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대인관계 기술을 함양하고 자기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화섭 왕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애플데이가 학생들에게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배려와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대인관계 기술을 익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산초등학교의 이러한 노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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