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과 문화가 함께하는 ‘제2회 용담1리 자원순환마을 축제’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 양서면 용담1리에서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회 용담1리 자원순환마을 축제’가 열렸다. 용담1리 마을회관과 지구상점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

‘환영의 길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축제의 시작은 10월 16일 개막 점등식이었다. 개막식에서는 마을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마을 공동체의 소통을 도모했다.

축제 기간 동안 주민들의 자원순환 실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자원순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인증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떡 나눔 행사와 함께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 조성 성과를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자원순환가게 운영과 다회용기 인증 이벤트는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실천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더불어 지구상점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여 다회용기 전시공간,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 홍보공간, 그리고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원순환 활동 성과를 직관적으로 살펴보고 관련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사전 홍보와 연계하여 지역 행사 간의 연계성을 높이는 효과도 거두었다. 양평군이 가진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가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