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현중, 학생 댄스그룹 ‘루미너스’ 모현읍민의 날 축제 무대에 올라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용인 도현중학교의 학생 댄스그룹 ‘루미너스’가 지난 17일 열린 ‘2026년 모현읍 읍민의 날 축제 모현 하모니’ 무대에 올라 지역주민들에게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루미너스’는 2025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댄스팀으로, 유·초·중 통합학교의 다양한 행사와 대회에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번 모현읍민의 날 축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주민 앞에서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공연 준비 과정에서 협력과 책임감을 배우고, 축제 당일에는 춤과 음악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다양한 마을과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모현 하모니’ 축제에서 ‘루미너스’의 무대는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지역주민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즐거웠다”며 “많은 분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학교 밖에서도 우리의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주요 교육정책인 ‘RAS 교육’과 ‘벽깨기’를 지역사회로 확장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도현중학교는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일상에서 소통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 활동으로 키운 재능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나누었으며, 학교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마을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학생들의 활동을 매개로 학교와 지역주민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깊이 나눌 수 있었다.

연승희 도현중학교 교장은 “이번 공연은 RAS 교육이 학교를 넘어 학생들의 삶과 마을 속에서 실현된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