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 The Next Wave 경기북부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기 창업기업들이 투자자들 앞에서 자신들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이며 성장에 필요한 자금 조달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IR 데모데이는 창업기업이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지원센터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양주시청년센터, 동두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7개 창업 지원기관이 힘을 합쳤다.
이들 기관은 각자의 창업 지원 역량과 기업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여한 20개 스타트업은 ICT·플랫폼, 바이오·헬스케어, 하드웨어·제조, 그린테크·ESG 등 4개 주요 분야로 나뉘어 핵심 기술력과 사업 비전,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지원센터와 양주시청년센터에서는 각각 3개씩, 총 6개 기업이 발표에 참여하여 지역 스타트업의 저력을 보여줬다.
투자를 담당한 8개 기관의 투자자 8명은 기업들의 발표를 주의 깊게 청취하며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살폈다. 킹고스프링, 와이앤아처, 씨엔티테크, 뉴키즈인베스트먼트, SYP,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마크앤컴퍼니, 모비딕벤처스 등 다양한 투자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자가 기업 자료를 사전에 검토하고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을 직접 선정하는 사전 매칭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기업 발표 이후, 참여기업은 각각 투자자 2명과 15분씩 집중적인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투자 검토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교환했다.
이어진 자유 네트워킹 시간에도 기업과 투자자,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추가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활성화와 성장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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