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건강검진 쏠림 피하고 10월에 미리 건강 챙기세요”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 증진과 질병의 조기 진단을 위해 2026년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10월 중 검진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이는 연말에 집중되는 검진 수요를 분산시키고 수검자들이 보다 여유롭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올해 일반 건강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의 짝수년도 출생 의료급여수급권자로,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주요 검사 항목에는 신체계측, 혈압·시력·청력 측정, 흉부 X선 촬영, 요검사 및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 포함되며, 개인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추가적인 정밀 검진이 제공된다.

검진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지정된 검진 기관이라면 어디든지 이용 가능하다. 수검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에서 ‘건강모아 검진기관 찾기’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병의원을 확인한 후, 사전 예약을 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을 발병 초기 단계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적인 건강관리 수단이다. 이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 건강검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지만,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수검자가 급증하면서 검진 예약이 어렵거나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평택시는 가급적 10월 중에 검진 예약을 완료하고 수검을 마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첫걸음”이라며, “연말 검진 집중 현상을 피해 원하는 시기에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10월 중에 검진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소중한 건강을 미리 챙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건강검진 관련 세부 문의는 평택시 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