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마음온분소, 남부권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마무리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마음온분소가 2026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관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4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내 마음 지킴이, 안전지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참여 기관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현대 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은 누리소통망과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한 타인의 시선과 비교 환경에 쉽게 노출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나’와 ‘타인’을 건강하게 분리하는 심리적 경계 감각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안전하게 표출하며 심리적 해방감을 경험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교육의 핵심은 참여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안전기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일상에서 스스로 자신의 정서를 돌볼 수 있는 자가 치유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했다.

총 60분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건강 바운더리 설정 △감정 표출 연습 △안전기지 만들기 △나를 지키는 한 줄 다짐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각 단계는 아동·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남부권 아동·청소년들이 타인과의 건강한 심리적 경계를 확립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자가 돌봄 능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부마음온분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예방 교육, 고위험군 선별 및 연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