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가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차장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 오는 10월 24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거쳐 11월 중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차장은 의정부동 190-16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일시장 등 원도심의 주요 상업 및 생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수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원도심은 상업시설과 전통시장,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추가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어서, 기존 주차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이에 시는 기존 3층 규모였던 주차장을 5층으로 증축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지원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도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39억원을 더한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증축으로 주차면수는 기존 66면에서 99면으로 33면이 늘어났다. 특히 토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 여건 속에서 기존 입체주차장을 5층 규모로 증축함으로써 한정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차 공간을 대폭 확대한 점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시는 이번 증축이 제일시장 등 원도심 지역의 증가하는 주차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상업 및 생활 시설 이용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원도심의 주차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차장 외에도 의정부동지하 공영주차장, 의정부 둔치주차장 등 주변 공영주차장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원도심 전체의 주차 수요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지역 내 공영주차장의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증축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변 공영주차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원도심의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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