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6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 선발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는 2026년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북돋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총 6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는다.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이, 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수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규모다.

다만, 학자금이나 장학금을 학교,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으로부터 이미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수혜 여부에 따라 지급액이 조정될 수 있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실제 납부한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한 차액만큼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군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현재 근무 중인 근로자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주어진다. 자세한 자격 요건은 군산시청 홈페이지나 관련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는 장학금 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사용자 또는 노동조합 대표의 장학생 추천서 등 필요한 서류를 모두 구비하여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채은영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근로자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