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호이엔씨, 5백만원 상당 충전식 분무기 20대 기증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 향우기업인 ㈜건호이엔씨가 고향 농업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플랜트 전문기업 건호이엔씨는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500만원 상당의 충전식 분무기 20대를 남해군에 기증했다.

남해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충전식 분무기를 오는 10월 24일 설천면에서 열리는 '면민화합한마당' 행사에서 고령 농업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작업의 편의를 높이고 영농 안전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호이엔씨는 1998년 울산광역시에서 엔지니어링 사업을 시작으로 설계, 구매, 플랜트 시공까지 아우르는 종합 EPC 회사로 성장한 향우기업이다.

정성호 대표는 2025년 300만불 수출 목표를 달성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건호이엔씨의 기증이 향우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남해군 농업인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 건호이엔씨와 정성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충전식 분무기를 꼭 필요로 하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잘 전달해 농업 현장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3년부터 국내외 공·사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역에 유치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향우기업 및 공·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취약계층 지원, 농어업 현장 개선,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등 군민 생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