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말 시민과 소통 위해 ‘동분서주’ (용인시 제공)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을 반납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직접 만났다. 올해로 10곳에서 열린 '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17일, 이상일 시장은 수지구 죽전1동에서 열린 '죽전1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올해 완공된 야외체육공간과 쉼터 조성 사업을 언급하며 "전 연령대가 어우러지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역 교통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백신봉선과 언남동천선 사업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동백신봉선은 지난해 12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으며, 경제성 1.23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언남동천선 역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 상태임을 밝혔다. 그는 "시민들이 염원하는 사업이기에 두 노선을 잘 진행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풍덕천1동민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토월공원 지하 주차장 건설 사업이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임을 밝혔다. 그는 "주차장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현1동과 구갈동민의 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교통망 확충 관련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특히 용서고속도로 서수지 요금소부터 금토 요금소 구간 지하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문만 넘으면 착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용인시민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성남, 수원, 화성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부터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50.7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 용서고속도로의 혼잡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4개 도시가 힘과 지혜를 모아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에서는 죽전1동, 풍덕천1동을 포함해 마북동, 모현읍, 양지읍, 영덕2동, 동백1동, 동백3동 등 총 10곳에서 동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각 행사에는 색소폰 공연, 탄천 걷기, 한궁, 민요, 명랑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