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자원회수시설, 재활용선별센터,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등 3곳의 주요 환경·에너지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시설의 운영 실태와 향후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선현우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 6명과 자원순환과, 에너지정책과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를 찾아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설 노후화와 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처리 용량 확충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재활용선별센터 역시 노후화와 처리 용량 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적 증설 및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위원들은 폐기물 처리 시설의 작업 환경이 대형 장비와 각종 폐기물을 취급하는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설 노후화와 처리 물량 증가에 따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작업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운영을 주문했다. 또한, 재활용품 적치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시설별 화재 예방 대책과 비상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후 방문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시·체험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가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체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방문객 확대 등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선현우 도시환경위원장은 "환경·에너지 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 활동에서 확인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활동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남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관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운영 효율성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