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시민우선사업' 500건을 발굴하고 약 2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본격화한다.
이 사업들은 동네 이동 편의 증진, 생활 안전 확보, 환경 개선, 여가 공간 확충, 동네 문화 활성화, 동네 경제 활력 제고 등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를 망라한다. 이는 단순한 행정 사업 나열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시민 우선주의' 시정을 확고히 실현하겠다는 창원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1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우선사업 100대 과제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각 구청장이 시민들에게 직접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시민들이 직접 사업의 필요성을 검증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500건의 시민우선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시민들의 생생한 요구가 행정에 반영된 결과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행정의 중심에는 늘 시민이 있다"며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은 단순한 시정 구호가 아닌, 행정이 반드시 지향해야 할 절대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된 시민우선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부터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경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굴된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시민우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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