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가 주관한 ‘2026년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발표 회’가 지난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발표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도전 의식을 북돋고,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며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되었다.
발표회는 지난 6월부터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팀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상 8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가운데 경산시지회 대표로 참가한 남부동 신나리아파트경로당의 '신나리 흥나리팀'은 '건강도 두드리고 행복도 두드리고'라는 작품을 선보여 경상북도지사 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지도 아래 꾸준히 연마한 이번 프로그램은 발표회 현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팀원 중 70~80대의 남성 어르신들을 비롯해 무릎 수술 등으로 신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켜나가는 모습은 참석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80세가 넘는 어르신이 무대에 서시는 모습을 보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기쁨과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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