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지역 산림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임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기 거창임업대학'의 첫 졸업생 24명을 배출했다. 16일 거창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을 축하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거창임업대학은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60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는 전문 임업인 8명과 일반 군민 16명 등 총 24명이 입학했으며, 이들 전원이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졸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 과정은 산림 관련 법령 및 지원 정책을 비롯해 산림 경영, 임산물 재배 기술, 유통 및 마케팅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임업 기계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제 임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웠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마친 24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뛰어난 성과를 보인 모범 졸업생 5명에게는 별도의 상장이 주어졌다. 나용훈, 정정승 씨는 거창군수상, 박연숙 씨는 거창군의회 의장상, 김진우, 김향연 씨는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입학생 전원이 졸업하는 값진 성과는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실함 덕분”이라며, “교육 과정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임업 경영 및 소득 향상에 튼튼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제1기 임업대학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임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산림 발전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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