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회가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회원들은 오늘 용암면 일원에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폐농약병, 헌 옷, 영양제 병 등을 한데 모아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참여를 위한 선별 작업을 진행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용암면 새마을창고에 보관해왔던 다양한 자원들을 일일이 꺼내왔다. 이후 폐농약병, 헌 옷, 영양제 병 등 종류별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꼼꼼하게 선별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이어갔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성주읍 대황리에 위치한 녹색자원으로 입고를 완료했다.
이번 활동은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되살리는 동시에 농촌 환경을 쾌적하게 정돈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회원들은 평소 모아둔 자원을 말끔히 선별함으로써 일상 속 자원 순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수호 지도자회장과 김정화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기꺼이 일손을 보태준 회원들 덕분에 창고에 쌓아두었던 자원들을 말끔히 정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작은 활동들이 모여 우리 용암면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새마을창고 물품 정리부터 운반 작업까지 꼼꼼하게 챙겨준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활동은 용암면의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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