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거창군 고제면이 지난 16일 하개명마을경로당 일원에서 상개명과 하개명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억 담는 가을소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와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기획한 공동체 활동으로, 이웃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마을 돌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웃담·아랫담·하개명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윷놀이 한마당은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마을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활동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점심 나눔 시간에는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추억 사진 촬영과 시상 및 선물 나눔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 모든 활동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옛날 소풍 시절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니 옛날 소풍 온 것처럼 즐겁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웃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와 고제면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 주민 간의 관계망을 더욱 굳건히 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마을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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