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40 사천 도시기본계획 주민계획단 발족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는 지난 15일 ‘2040 사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2040 사천 도시기본계획 주민계획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민들이 직접 사천의 미래상을 설계하고 도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이 본격화되었다.

도시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간 사천시의 공간 구조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

주민계획단은 사천시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민 29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별 특성과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와 분야의 주민들로 참여의 폭을 넓혔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주민계획단은 생활권별 과제 도출, 비전 및 구상 수립, 그리고 발전 전략 논의 등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도시기본계획 안에 담겨 공청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상남도 승인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으로 확정된다.

사천시는 이번 주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여건과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획 수립 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장은 “2040 사천 도시기본계획은 우리 시의 미래 발전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곧 계획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계획단이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