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주군에서 나눔의 가치가 대를 이어 빛나는 순간이 펼쳐졌다. 성주군 최초로 '실버 아너' 회원과 '부자 아너' 회원이 동시에 탄생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6일 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주인공은 영진토목의 이영암 대표와 그의 아들 이상민 부장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공동체로 알려져 있다.
이영암 대표는 이미 지난 2016년에 성주군 제2호이자 경북 제58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이후 10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 결과 누적 기부액 3억원을 달성하며 성주군 최초의 '실버 아너' 회원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아버지의 숭고한 나눔 정신은 아들에게도 이어졌다. 이날 이상민 부장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성주군 제12호 아너 회원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이영암 대표와 이상민 부장은 부자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는 '부자 아너'가 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암 대표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나눔을 이어왔다"며 "무엇보다 아들이 함께 나눔의 길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부장 역시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실천해 오신 나눔의 모습을 보며 기부의 진정한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따뜻한 성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온 이영암 대표의 성주군 최초 실버회원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아버지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아들까지 아너 회원으로 가입한 것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부자 아너 회원 탄생은 성주군 내 고액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눔이 세대를 이어 실천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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