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네이버와 손잡고 소상공인 성장 지원…‘로컬그로스 밋업’ 개최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가 국내 대표 IT 기업 네이버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로컬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16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는 ‘네이버 로컬그로스 밋업: 목포’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앞서 부산 영도와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목포에서는 전국 세 번째로 진행된다. 행사의 주요 목적은 지역 소상공인이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자신만의 로컬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있다.

밋업에서는 성공적인 로컬 브랜드 구축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부산 영도 지역의 로컬 브랜드 ‘아르프’를 성공시킨 김치업 대표와 이태원의 ‘장진우 거리’ 조성에 기여한 장진우 디렉터가 직접 연사로 나서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나눈다. 이들의 이야기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사업 전략을 구상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이버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플레이스 및 스토어 운영 전략, 효과적인 광고 집행 방법, 그리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혜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참석자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지역 사업자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목포시는 이번 밋업을 목포항구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목포의 우수한 맛집, 개성 있는 카페, 그리고 특색있는 명물 간식점 등 지역의 주요 가게 50곳을 엄선하여 ‘로컬그로스 목포 저장리스트’를 네이버 지도에 구축한다. 축제 기간 동안 이 리스트를 저장하고 방문 인증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리유저블백과 같은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축제가 열리는 삼학도 일원과 평화광장에는 별도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골목상권을 방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이 목포항구축제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목포시는 다양한 기업 및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목포만이 가진 고유한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