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 ‘비우고 헹구고’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실천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비우고 헹구고' 캠페인을 15일 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주병, 맥주병, 알루미늄 캔, 고철 등 재활용 가능한 품목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재활용품을 단순히 버리는 것을 넘어,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헹궈 배출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했다. 이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첫걸음이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비우고 헹구고' 캠페인 날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은 자원순환센터를 거쳐 현금화되며, 그 수익금은 연말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는 환경 보호 활동이 미래세대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한전MCS㈜ 예산지점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은 직접 캠페인 현장에서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이종욱 예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 생활화를 앞장서 실천하며 지역 환경을 바꾸는 뜻깊은 활동인 만큼, 많은 자원봉사자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신재도 한전MCS 예산지점장 역시 “직원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비우고 헹구고'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을 장려하고, 수거된 재활용품 판매 수익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