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가 관내 초등학교 11곳에서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46학급, 10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반려식물'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배우고 심으며 가꾸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기초를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물의 순환 과정을 관찰하고 수생태계에서 식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나아가 탄소중립과 식물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등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원예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 전액을 지원하며,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의 질을 높인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매년 말 다음 연도 사업 신청을 받고, 기존 참여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듬해 2월경 최종 대상 학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학생들이 이번 원예체험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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