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오는 17일, 초·중등 교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26 용인 AI·디지털·인성·세계시민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X교육대전환, 사람중심 AI교육으로 교사의 성장을 열다’를 주제로, AI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X 시대, 교사의 성장을 다시 설계하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 학교 현장의 다채로운 실천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인성·세계시민교육 분야에서는 양지초의 ‘양지에서 세계이음 시민아카데미’와 능원초의 ‘교육과정 속 텃밭에서 시작된 인성의 성장’이 소개된다.

AI·디지털 교육 분야에서는 포곡초의 ‘AI·디지털 활용을 통한 학생 창의성 향상’, 서원고의 ‘데이터로 세상을 읽고 AI로 미래를 잇다’, 용인신촌초의 ‘교원성장플랫폼 기반 PACE 교원성장 이야기’, 신봉중의 ‘디지털로 연결하는 수업·평가·성장’ 등 학교 현장의 교육 혁신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부스 운영 또한 풍성하게 준비됐다. 포곡초, 서원고를 포함한 10개교는 AI·디지털 교육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양지초와 능원초는 학급 및 학교 단위에서 실천해 온 인성·세계시민교육 사례를 전시한다. 또한, 디지털 스포츠, AI 로봇 오목, AI 얼굴 이미지 분석, AI 강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AI·디지털 체험 프로그램과 마음챙김 및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원들이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도록 지원한다.

조영민 교육장은 “기술 자체보다 학생의 성장과 교사의 교육적 실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학교 현장의 실천 경험을 나누고 AI·디지털 기반의 사람 중심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AI·디지털 교육의 우수 사례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교원들이 이를 수업과 교육 활동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