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4동 봉사단체 ‘기울임’, 질병·장애 가구에 꾸준한 나눔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구월4동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기울임'이 질병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울임'은 최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5만원의 후원금을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질병과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6가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기울임'은 지난해부터 이들 가구에 분기별로 15만원에서 20만원씩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는 봉사단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펼쳐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배용환 '기울임'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아픈 아이를 둔 가정일수록 곁을 지키는 보호자들이 더 건강해야 한다"며 "환절기를 맞아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 회장은 이날 미래의 주짓수 국가대표를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아동에게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후원 대상인 6가구는 모두 질병과 장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정"이라며 "최근에는 추가 발병 등 안타까운 상황이 겹친 사례도 있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울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나눔이 이들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