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시청



[PEDIEN] 양주시 옥정4중학교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 2026년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신설안이 통과됨에 따라, 옥정신도시는 오는 2030년 3월 22학급 규모의 새 학교를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학교 신설은 옥정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및 학생 수 증가로 인해 심화된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옥정지역은 늘어나는 학생 수에 비해 교육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양주시는 이러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감에게 학교 신설을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옥정지역의 학생 수 증가 추이, 교육수요, 과밀학급 실태 등 구체적인 자료를 공유하며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결실은 지난 8월 제2회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이번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까지 최종 통과하면서 맺어졌다. 시는 옥정4중학교가 개교하면 기존 중학교의 학생 배치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가 줄어들고, 학생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옥정4중학교 신설 확정은 학생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교육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양주시, 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주민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밀한 교육 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옥정4중학교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