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지역혁신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단위 종합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의 견고함을 입증했다. 시상 결과는 16일 발표됐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지난해 말 기준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성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지역혁신 부문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경제리더십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 단위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결실로 이어졌다.
지역혁신 부문에서 성남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 등 탄탄한 산업 집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기업 성장 및 창업·기술혁신 지원이 주효했다. 벤처기업 수와 특구 수를 반영한 산업클러스터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경제리더십 부문에서는 조직 역량, 재정 노력, 자체 사업 예산액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2024년 기준 성남시의 재정자립도는 57.2%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탁월한 재정 건전성을 보여줬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경제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기업 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성남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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