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주민 심리상담 지원 (남동구 제공)



[PEDIEN] 지난 13일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충격과 불안을 겪는 피해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인천 남동구가 발 빠르게 심리상담 지원에 나섰다. 남동구는 15일, 사건 관련 피해자와 지역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남동구는 14일 관계부서 회의를 소집하여 피해자 지원 방안과 관계기관 간 협력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15일부터 23일까지 구월동 씨앤씨빌딩 2층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인근 지역에서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피해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심리상담 지원은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이들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동구와 인천시는 심리상담과 더불어 심리안정 꾸러미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피해자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피해자와 지역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천시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방정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고 추가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