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6 성북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 개최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7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2026 성북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6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상품과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을 주민들과 나누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 축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축제에는 길음시장,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등 성북구의 6개 대표 전통시장이 모두 참여한다. 현장에는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맛깔스러운 먹거리 부스와 특산품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오후 3시 30분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흥을 더할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고려대학교 농악대의 역동적인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듀오 김동찬·김경진, 성용하, 백채이, 안지완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황기욱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우리 상인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푸짐한 먹거리와 양질의 상품을 마음껏 즐기시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이번 한마당 축제가 주민과 상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친근한 일상 속 문화·생활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 정책과 행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전통시장 상인연합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