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2년 연속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 선정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2년 연속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지난 1일 열린 2026년 서울시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5년 서울시장 표창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센터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정신건강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06년 개소한 이래 20년간 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상담, 사례관리, 위기개입 등 다각적인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기존 위탁 운영 체제에서 도봉구보건소 직영으로 전환하며 공공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지역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권역별 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센터는 도봉구 내 각 동의 보건·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대면 상담과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제공한다. 관리 대상자에게 자·타해 등 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력을 통해 즉각 대응하고, 후속 조치로 복지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하며 안정적인 회복을 지원한다.

입원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방문 상담을 통해 치료 경과를 면밀히 살피고,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 계획 수립을 돕는다.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더불어 자살 고위험군에게는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꾸준한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촘촘한 정신건강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지난 20년간 구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헌신한 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봉구민 한 분 한 분의 정신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는 건강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