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년, 제천의 우수한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2회 제천일품육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모산동 비행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축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일품육’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천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제천의 자랑인 한우와 한돈 삼겹살은 물론, 벌꿀, 토종꿀, 요구르트, 치즈 등 다양한 지역 축산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우 갈비와 등심, 살치살 등 인기 구이용 부위를 시중 가격보다 최대 15% 할인된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점이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구매한 신선한 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장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숯불구이장은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상추와 같은 기본 상차림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차돌라면과 국밥 등 든든한 먹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제천 한돈 소시지 시식 행사도 열린다. 지역 예술인 및 향토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 제천 축산물에 대한 흥미로운 퀴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6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지역 축산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축산인에 대한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한우, 한돈, 낙농육우, 양봉, 한봉, 양계, 사슴, 염소 등 총 8개 축종 협회로 구성된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행사 기간에는 양계, 사슴, 염소협회의 홍보 공간도 별도로 운영되어 제천 지역 축산업의 다채로운 모습과 잠재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기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 하늘뜨레’와는 별도로,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각 축종별 생산자단체의 브랜드 개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천의 우수 축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장에서 맛본 제천 축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지역 식당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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