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와 애경산업이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애경산업은 3년간 총 3억원을 기탁하며, 올해 1억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 기금은 올해 자립준비청년 100명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필수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충남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기탁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은 애경산업이 2023년 충남도와 체결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애경산업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은 구체적으로 자립준비청년 100명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된다. 도배, 장판 교체, 노후 시설 보수 등 주거 개선 사업은 시군 새마을 봉사회와 협력하여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보둠나눔봉사단은 전자레인지, 프라이팬, 식기류 등으로 구성된 ‘새출발 꾸러미’를 제작하여 자립 초기 청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이미 지난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200명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초기 생활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예비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하며 정서적 지원에도 힘썼다.

박수현 지사는 “보호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생활 물품은 새로운 삶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3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애경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5년 설립된 생활뷰티 기업 애경산업은 취약계층 물품 지원, 재난 피해 지역 긴급 지원, 아동 치과 진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