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 뜰이 운영하는 제11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위원회는 '꿈을 찾는 청소년'이라는 이름으로 대학과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소년이 실제로 원하는 진로 탐색 활동과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둔다. 양측의 생생한 의견을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적극 반영하여, 이론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충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과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 뜰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수집된 설문 결과는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진로 희망과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참여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대학 연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이후 위원회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의 세부 활동 내용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는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는 공식적인 청소년 참여기구다. 위원회는 관내 청소년 관련 정책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 토론회 및 포럼 개최, 청소년 주도 행사 기획 등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마련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 제안에 적극 반영되어 실효성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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