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이 해군 유도탄고속함 '정긍모함'과의 13년간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기념하는 친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긍모함 함대원 8명이 예산군을 방문했다. 정긍모함은 군 출신으로 제3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고 정긍모 제독의 이름을 딴 함정으로, 2011년 취역과 동시에 예산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방문은 오랜 시간 이어온 상호 우호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먼저 대흥면 노동리에 위치한 정긍모 제독 묘소를 찾아 헌화하며 그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함대원들은 직접 식사 준비를 돕고 설거지를 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2011년 자매결연을 통해 맺어진 정긍모함과의 인연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정긍모함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양측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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