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오는 11월 27일 강릉을 찾는다.
강릉아트센터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사임당홀에서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강릉 시민에게 우선 예매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아트센터는 전체 객석의 50%를 시민 전용 예매 페이지에 배정하여 지역 주민들이 세계적인 연주자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예매는 12일 오후 2시 강릉 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13일 유료 회원, 14일에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임윤찬은 2022년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릉 리사이틀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터키행진곡'을 비롯해 제4번, 제13번, 제9번, 제7번 등 총 다섯 곡을 선보인다. 모차르트 특유의 맑고 섬세한 선율부터 다채로운 표현까지, 임윤찬의 탁월한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세계적인 연주자의 무대를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했다"며 "시민 선예매를 통해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유치하여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4만원부터 15만원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시민 선예매 이용자는 공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강릉 거주 사실을 확인받아야 한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