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통해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이곳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부모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우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돌봄 품앗이'와 '공동체 돌봄'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나누고 이웃 간 교류를 증진하는 지역 돌봄공동체 형성에 기여한다.
맞벌이 가정 등 평일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도 별도 마련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놀이여행'과 같은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경험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는 자유놀이실을 대관해주고 공예놀이 체험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새로운 활동을 접할 기회를 넓혔다.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자녀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해주며, 이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폭넓은 놀이 경험을 선사한다.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안동시 번영1길 55 구시장고객지원센터 2층에 자리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 모집 대상, 신청 방법 등은 안동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을 한 가정만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나눠야 할 과제로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돌봄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의 다양한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맞벌이 가정 등 여러 가정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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