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년도 하반기 보충2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만 20세부터 40세까지의 민방위 대원 488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1~2년차 대원 251명, 3~4년차 대원 69명, 5년차 이상 대원 168명이 참여한다.
교육 방식은 연차별로 차등 적용된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받으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으로 갈음한다. 사이버교육은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교육 대상자는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령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교육 통지서에 포함된 QR 코드를 통해 본인 인증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이수는 종합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이후 전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민방위 교육은 각종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 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현장 중심형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하여, 최근 빈번해진 폭염, 호우, 태풍 등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
이번 보충2차 민방위 교육은 올해 실시되는 마지막 교육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연차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교육 이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민방위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비상상황 대비 역량을 갖추기 위한 민방위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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