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박물관이 지난 12일, 제1관 및 제2관 전시실에서 '제6회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생들이 충주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화폭에 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총 100여 명의 초등학생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들은 박물관 전시실을 가득 메워 열띤 참여 열기를 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전시된 다양한 유물과 역사적 자료들을 진지하게 살펴보며, 각자의 풍부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했다.
대회 결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충청북도지사상, 충주시장상, 충청북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등 다수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수상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향후 박물관, 시청 등 여러 공공장소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충주박물관장은 “학생들이 문화유산을 직접 그리면서 역사와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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