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곶감, 감으로 놀고 기억으로 머물다”... 2027 영동곶감축제, 내년 1월 22일 ~ 24일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 개최 (영동군 제공)



[PEDIEN] 대한민국 대표 과일 산지로 명성 높은 충북 영동군이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7 영동곶감축제’를 내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문화관광재단과 영동곶감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우수한 품질의 영동 곶감과 임·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이를 통한 판매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적인 명품 겨울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외부 방문객 유치와 가족 단위 참여에 초점을 맞춰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체험하고, 더 많이 소비하는’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년도 물량 조기의 품절 사례를 보완한 ‘품절 없는 축제’ 구현을 목표로 하며, ‘감빛 놀이터’, ‘곶감 디저트 만들기’, ‘숏폼 바이럴’ 등 ‘감으로 노는 축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IP와 브랜드, 굿즈, 포토존을 활용한 ‘기억으로 머무르는 축제’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지역 내 음식점, 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더 많이 소비하는 축제’ 실현에도 힘쓸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공식 행사, 현장 판매, 체험·전시, 먹거리 장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공식 행사로는 개막식과 함께 영동난계국악단, 대중가수 축하공연, 신년음악회,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어린이와 실버 공연도 마련된다.

관내 49개 농가가 참여하는 곶감 현장 판매장에서는 고품질의 곶감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장, 곶감 주제 전시관, 곶감 생산 현대화 장비 전시장 등도 조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준비된다.

체험 및 먹거리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다. 감 깎기 이벤트, 밤·고구마·가래떡 구워 먹기 체험, 빙어 잡기 및 시식, 곶감 디저트 카페 운영, 곶감 방송국 등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영동역, 축제장, 주차장을 순환하는 버스가 운영된다. 기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외부 관람객을 위한 무료 셔틀 택시 서비스도 제공된다. 2~4인 관람객은 영동역 관광안내소에서 이용권을 받아 셔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영동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027 영동곶감축제는 사전 수요 예측과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람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 명품 영동 곶감의 달콤한 맛과 다채로운 겨울 체험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