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존' 운영을 본격화한다.
기존 집합 교육의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CPR을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체험존은 서원보건소 1층 로비에 상시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CPR 체험기를 통해 이론 교육부터 실제 가슴압박 실습,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평가까지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먼저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CPR의 기본 원리와 단계별 대처 요령을 숙지한다. 이후 체험기를 이용해 직접 가슴을 누르는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가슴압박의 적절한 깊이와 속도, 충분한 이완 여부, 올바른 자세 등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동작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CPR 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존은 실습 결과를 점수로 환산하고 이용자 간 순위를 제공하는 랭킹 기능을 도입했다. 시민들은 게임을 하듯 CPR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CPR 실습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이용자를 '이달의 심폐소생술사'로 선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0월 한 달간의 체험 기록과 점수를 집계해 첫 번째 '10월의 심폐소생술사'가 곧 탄생할 예정이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CPR은 위급한 순간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라고 강조하며, "이번 체험존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CPR을 쉽고 친숙하게 배우고,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원보건소는 이번 체험존 운영을 통해 CPR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응급의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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