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축구 동호인들의 열정, 상주에서 빛나다 (상주시 제공)



[PEDIEN] 경북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가 상주에서 빛났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상주시 중동강변축구장과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0회 경상북도축구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상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각 시·군에서 약 20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40대부, 50대부, 60대부 및 여성부 등 각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치열했던 경기 끝에 시부에서는 안동시, 포항시, 포항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군부에서는 영덕군, 칠곡군, 울진군이 각각 정상에 섰다. 여성부에서는 포항시포비여성축구클럽이 최강팀으로 등극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경연의 장을 넘어, 경북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상주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김경섭 상주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승패를 떠나 축구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를 찾아주신 축구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체육과 관광,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메가시티 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