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도시공사가 오는 10월 14일부터 천안추모공원에서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추모공원 내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추모공원 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받게 된다. 음료값에 소정의 보증금이 포함되며, 사용한 컵은 공원 내 설치된 무인 반납기에 반납하면 즉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천안도시공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연간 약 11만 개의 일회용컵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약 13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인 3.2톤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는 이번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폐기물 감축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공공기관부터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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