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보은군이 주민들의 안전한 밤길 통행과 쾌적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풍취~중동간 자전거도로 조명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보청천의 밤이 한층 밝아졌다.
보청천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소중한 여가 공간이지만, 해가 진 이후에는 어두워 이용에 불편함이 따랐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보은군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군은 2024년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이어지는 3.5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한 바 있다. 이번 풍취~중동 구간 조명 설치 사업은 이전 사업의 연장선으로,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하여 보은읍 풍취리 인도교부터 중동교까지 2.5km에 이르는 구간에 조명시설을 확충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전거도로 전 구간에 낮은 기둥 형태의 볼라드 조명이 설치되었으며, 바닥에 다채로운 무늬를 비추는 고보조명 4개소,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이저조명 2개소, 이용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조명 1개소, 그리고 난간을 따라 설치된 난간 조명 2개소까지 다채로운 조명 시설이 조성되었다.
보은군은 이번 조명 설치 사업이 야간 통행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조명들이 보청천의 새로운 매력적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설치된 조명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귀복 보은군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조명 설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보청천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보청천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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