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단양군이 다가오는 20일 실시될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실전 훈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
군은 지난 12일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두 번째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훈련 실행계획과 각 기관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차 컨설팅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훈련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최낙현 단양부군수는 훈련 추진 상황을 직접 살피며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 판단과 현장 지휘체계 확립, 그리고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훈련 실행계획과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전파 및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현장 지휘체계 확립 △유관기관별 임무와 지원체계 점검 △돌발 상황 대응 및 훈련 안전관리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1차 컨설팅에서 제시된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기관별 역할과 협업 절차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복합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보완하는 데에도 힘썼다.
최 부군수는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판단과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실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군은 오는 20일 각시봉터널 일원에서 도로터널 내 교통사고로 인한 재생연료유 유출과 산불 확산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 당일인 20일에는 원활한 훈련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시봉터널 구간의 차량 통행이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통제된다.
훈련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우덕삼거리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군은 교통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통제 시간과 우회 도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훈련 당일 현장 교통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을 최종 훈련계획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실전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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