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 시민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문경시는 오는 14일 오전 9시 40분 문경시민운동장에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찬 문경'이라는 주제로 제75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14개 읍면동에서 선수단이 참가하여 각자의 지역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성화 점화에는 특별한 인물들이 참여한다. 가족 6명 모두가 검도인인 문경시검도회 박상규 전무이사 가족과 한국 여자 마라톤의 전설로 불리는 권은주 감독이 최종 점화 주자로 나서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문경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문경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국회의원 표창패도 수여한다.
또한, 성화봉송의 마지막 주자인 권은주 감독에 대한 문경시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기념하여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 수상자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시민체육대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문경시는 향후 각 행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내년부터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제를 분리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시민체육대회는 시민 화합과 체육 활성화에, 문화제는 문경의 전통과 향토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힘을 모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문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는 행사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도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회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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