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 ‘보은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구축 및 프로모션’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알렸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충북도는 오는 11월 신규 브랜드 공식 출시와 함께 오프라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억 3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보은군의 풍부한 자원을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은의 명물인 대추와 한우, 그리고 속리산과 말티재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은 캠핑, 아웃도어 활동, 반려견 동반 여행 등 최신 소비 트렌드와 융합되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는 보은군 내 10개의 우수 식품, 관광, 체험 기업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보은의 역동적인 일상을 담은 통합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들의 제품을 모아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에너지 힐링 댕댕케어 바비큐 등 4가지 테마의 특화 꾸러미 상품을 개발해 출시한다.

충북도는 새로운 브랜드와 4가지 꾸러미 상품의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방문객들의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11월 중 두 차례에 걸쳐 현장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1차 프로모션은 반려견 동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댕댕운동회 및 플리마켓’으로 기획되었으며, 2차 프로모션은 속리산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속리산 플리마켓’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TP와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국립공원 깃대종 띠부띠부씰’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은 방문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히 지역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보은의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연출하고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지역 제품 현지 체류’라는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 일회성 방문객을 지역에 머무르며 소비하는 생활 인구로 전환시키고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충북도 변인순 AI과학인재국장은 “보은의 지역 자원을 현대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지역 기업과 관광을 잇는 뜻깊은 시도”라며, “11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보은 상품 소비가 숙박, 외식, 관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