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가 인공지능 및 스마트 건설기술 등 최신 기술과 우수 자재를 공유하고 건설기술인의 전문 역량을 한층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는 지난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공동으로 '건설 신기술·우수자재 전시회 및 직무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건설기술인 및 건설업계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 홍보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전시장 순시,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장에서는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건설 신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품질 향상 및 시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 자재들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직무교육 세미나에서는 건설기술 및 정책 동향,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 공유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실무 역량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우수 자재 보급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자재 업체 대표 등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 노력에 대한 격려로 풀이된다.
충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설기술인과 관련 기관·단체 간의 교류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기술·자재의 현장 활용을 확대하여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건설기술인 교육, 최신 건설기술·우수자재 보급 및 활용 지원 등 지역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수현 지사는 건설업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의 5%를 차지하고 200만 명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기간산업임을 강조했다. 그는 도내에서만 40만 건설가족의 삶이 걸려있음을 언급하며, 지역업체가 공사를 수주할 때 지역 자재 판매, 장비 가동, 지역민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설명했다.
박 지사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개최 △제4기 신뢰건설기업 100개사 선정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국가계약법 규칙 개정 정부 건의 △지역건설산업 전담팀 신설 및 전문가 배치 △인공지능·로봇 등 신기술 학습·활용 기회 확대 등 도에서 추진 중인 구체적인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도내 기업의 잠재력이 실제 일감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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