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예술로 지역사업’ 중간공유회 개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6 충남 예술로 지역사업'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6일, 재단 6층 회의실에서는 지역 기업 및 기관, 예술가들이 참여해 협업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과 구체적인 성과를 발표하는 중간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각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예술로 멘토로부터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사업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참여자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충남 예술로 지역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예술 활동을 지역 기업 및 기관과 예술인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한국중부발전, 금강문화관, 서산의료원, 사단법인 아르크, 룡화문화기획 등 5개의 다채로운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사업의 폭을 넓혔다.

금강문화관은 부여 지역의 숲과 생태를 주제로 한 흥미로운 미술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예술을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서산의료원은 건강증진센터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와 숏폼 영상 제작에 나서며 의료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보령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회화, 사운드, 목소리 등 다양한 예술 형태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스위치 온 아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아르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운더블 예술단'의 공연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하며 예술단원의 기량 향상과 대외 인지도 증진에 힘쓰고 있다. 룡화문화기획은 문학, 미술, 성악,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계룡시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예술로 멘토로 참여한 최선영은 “단순히 계획을 이행하는 것을 넘어, 예술가와 기관이 협업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시도되고 경험된 것들을 기록하는 것이 사업의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하며, 남은 기간 동안 각 프로젝트가 더욱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중간공유회를 통해 예술인과 지역 기관이 서로의 특성과 필요를 깊이 이해하며 더욱 풍부한 협업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에도 재단은 프로젝트가 지역 사회와 예술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 예술로 지역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각 프로젝트별 활동을 지속하고 성과 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