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8일, 유아의 디지털 미디어 역기능 대응을 위한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및 경인교육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연수의 핵심은 경인교육대학교 정현선 교수의 강연이었다. 정 교수는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관계성에 기반한 유아 디지털 미디어 지도'를 주제로, 단순히 기기 사용 시간을 통제하거나 접근을 막는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특히, 유아들이 화면을 경험하는 과정을 놀이와 대화, 그리고 성찰로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교사의 구체적인 관찰 및 질문 기법이 소개되면서 현장 교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는 유아가 미디어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유아가 미디어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사,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유아를 위한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연수가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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