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경기도의원, 경기육아정책 연구팀과 ‘경기도형 부모교육’ 정책 논의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이 이끄는 의원연구단체 ‘경기육아정책연구’가 영유아 발달과 경기도형 부모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1일, 연구용역팀과 만난 자리에서 최 의원은 지속가능한 사회의 근간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있다고 강조하며, 연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논의는 '경기도 아동 최적 발달 지원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라는 이름으로 추진 준비 중인 연구과제의 핵심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해지려면 아이들이 발달 과정에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받으며 자라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생후 3년이라는 영아기가 인간 발달의 결정적 시기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가 아이의 발달을 기준으로 경기도 육아정책 전반을 재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부모교육 정책과 관련해서는 '부모가 달라지면 아이가 달라진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최 의원은 연구팀에게 △혼인·출생신고 등 생애 계기와 연계한 부모교육 실시 △맞벌이·한부모 가정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달체계 구축 △발달 전문성에 기반한 교육 내용 표준화 및 강사 질 관리 강화 등을 연구에 반드시 포함해 달라고 김 교수에게 당부했다.

최 의원은 구체적인 정책 방향 제시와 함께 "화려한 구호보다 아이들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연구 결과를 도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한 토론회와 보고회 개최를 약속하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경기 보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