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2027년 개최될 제24회 충장축제의 주제를 '추억의 패션'으로 최종 확정하고 발표했다.
동구는 충장축제의 핵심 정체성인 '추억'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소재로 확장하는 '추억의' 시리즈를 연례화하며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추억의 동화', 올해 '추억의 노래'에 이어 내년에는 '추억의 패션'을 테마로 선정, 시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추억의 장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추억의 패션'이라는 주제는 각 시대별 의상과 당시 유행했던 스타일, 그리고 그 시절의 문화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아내 시민들의 깊은 기억과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대별로 각기 다른 패션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이를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주제 선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동구는 축제 개최 1년 전에 다음 해의 주제를 미리 발표하는 방식을 통해 축제 준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이처럼 주제를 사전에 확정함으로써 관련 콘텐츠를 보다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동구는 '추억의' 시리즈를 충장축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는 '추억의 패션'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대별 추억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충장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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